이상엽, ‘마스터-국수의 신’ 합류 “이전과는 다른 모습” [공식입장]

입력 2016-03-1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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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배우 이상엽이 강인하고 진중한 카리스마로 돌아온다.

이상엽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서 박태하 역을 맡았다. 박태하는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까지 갖췄으며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의 아우라를 지닌 인물이다. 하지만 씻을 수 없는 과거의 잔혹한 사건으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뒤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등과 얽히고설키며 극 에 흥미를 더한다.

이상엽은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겉으로 보기엔 누구보다 강인해 보이지만 잔혹하고도 슬픈 과거 사연을 가진 박태하 캐릭터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며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이 출연하는 ‘마스터'는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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