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의 주역들.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귀향’과 함께 일제강점기 식민의 아픔을 그려 관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동주’는 12일 현재 누적 관객 101만여명을 기록했다. 2월17일 개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강하늘과 박정민이 주연한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친구이자 사촌인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그렸다.
5억원이 채 되지 않는 적은 예산으로 흑백영화로 만든 작품은 ‘귀향’과 함께 최근 극장가에 파란에 가까운 흥행세로 관객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