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전혜빈, 인어 변신…수준급 수영 실력

입력 2016-03-16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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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전혜빈이 환상적인 다이빙 실력을 보여줬다.

SBS ‘정글의 법칙’에 4번째 출연한 전혜빈은 강인한 생존 능력으로 현재 방영 중인 통가 편에서 병만 족장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지난주 고세원, 서강준, B1A4 산들 등 신입 병만족을 이끌고 과일 탐사를 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남태평양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전혜빈은 바다 사냥에서도 원조 여전사다운 모습이었다. 깊은 바다에서 잠수하는 것이 처음임에도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디슈트로 드러난 탄탄한 S라인 몸매와 아름다운 몸짓은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강준은 “스노클은 처음이라 겁이 났는데 옆에서 혜빈 누나가 너무 잘하더라. 누나가 하는 대로 따라서 잠수했다”고 전혜빈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인어가 된 전혜빈의 모습은 오는 18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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