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과체중파 박나래 “저체중 광희, 한 대 맞으면 골로 갈 것”

입력 2016-03-1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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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광희가 맞붙는다.

17일 KBS2 '비타민'에서는 '과체중 VS 저체중'을 주제로 한다.

박나래와 광희는 이날 각각 과체중파와 저체중파의 중심으로서 활약한다. 과체중파에는 문세윤과 이상훈, 저체중파에는 슬리피와 레이디제인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과체중, 저체중의 정확한 기준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서로 비교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과체중이 저체중보다 건강에 낫다는 과체중파 박나래는 “만약에 광희와 내가 똑같이 한 대를 맞는다면 나는 병원에 가고 광희는 골로 간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말도 안 된다"며 반박했고 뒤이어 과체중파와 저체중파로 나뉜 출연자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특히 100kg이 넘는 SNS 스타 양수빈이 과체중파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이날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피하지방지수를 알아보는 측정법과 식욕을 떨어뜨리고 내장지방을 줄이는 호흡법, 과체중과 저체중이 체중조절을 위해 먹어야하는 식재료을 알아본다.

문세윤, 이상훈, 슬리피, 레이디제인, 현영, 광희, 박나래,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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