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호진 PD “김종민, 나영석 PD 말은 잘 들었다”

입력 2016-03-18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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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호진 PD “김종민, 나영석 PD 말은 잘 들었다”

유호진 PD가 김종민에게 소리를 지른 이유를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 '1박 2일 시즌3' 멤버들이 출연했다.

김종민은 이날 "유호진 PD와 동갑인데 내게 '그만 좀 먹으라'고 소리를 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받은 유호진 PD는 "당시 차수찬 군을 위해 고구마를 준비했다. 그런데 점점 고구마가 사라지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 PD는 "처음엔 좋게 말했는데 안 듣더라. 나영석 PD가 말했을 때는 안 먹었는데 나한테 왜 그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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