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광고 영상도 은혜롭다…훈남 매력 폭발

입력 2016-03-1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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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브랜드가 콘텐츠 창작 기업 72초TV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나는 오늘 옷을 한 벌 샀다'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TNGT의 전속 모델이자 출구 없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다.

보검은 '나는 오늘 옷을 한 벌 샀다' 편에 출연하여 취준생 도루묵 역을 맡아 기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 위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보검이 연기한 도루묵은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현실남으로 '어떤 계기'를 통해 초훈남 박보검으로 페이스 오프하게 된다.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면접에 임하는 내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어려운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며 능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수트 패션을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현실남에서 초훈남 박보검으로 페이스 오프를 하게 되는 비밀은 72초TV '나는 오늘 옷을 한 벌 샀다' 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72초TV는 2~3분 남짓한 짧은 영상을 통해 높은 몰입도와 흡입력을 자랑하는 '초압축 드라마'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최근 동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72초TV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영상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마케팅으로 2030 고객의 문화 소비 성향을 반영한 마케팅 시도인 만큼 기대가 크며 또한 전속모델 박보검이 출연한 만큼 문화적 케미스트리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NGT(티엔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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