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온유, 꾸러기 매력…깨알 꿀잼 포인트

입력 2016-03-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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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온유, 꾸러기 매력…깨알 꿀잼 포인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이치훈’ 역을 맡은 온유가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인 ‘이치훈’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온유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철부지 의사에서 진정한 의사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극을 보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온유는 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8회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가운데 느끼는 공포심, 환자를 포기하고 도망 나온 죄책감,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흘리는 눈물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 6회에서는 환자를 살리지 못한 온유가 오열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순간 최고 시청률 34.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어, 회가 거듭할수록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온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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