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강신일, 이성민 협박에 결국 투신자살

입력 2016-03-18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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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강신일이 투신자살을 선택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강신일(김 박사가)이 병원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간호사는 김 박사의 방을 방문했다가 창문이 열려있는 걸 확인했다. 창문을 확인 해 보니 김 박사가 투신 자살한 것을 발견했다.

앞서 박태석은 한국대학병원 의료 소송 관련 사건을 조사하던 중 조용히 수습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에 박태석은 의료사고를 폭로한 김박사 협박에 나섰다.

사실 김 박사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이를 알아챈 태석은 김 박사의 병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고 김 박사는 끝내 자살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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