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말아톤 "나도 달리고 싶다"

입력 2016-03-20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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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한 참가자가 말을 타며 몸을 풀고 있다.

이날,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가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에루페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까지 펼쳐지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5분13초에 돌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마라톤 마스터스 부문에는 풀코스에만 약1만9000명이 도전하는 등 약 2만8000명이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한, 서울챌린지K(10km), 첫 선을 보이는 ‘서울 42195릴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펼쳐졌다.

한편,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생중계하는 제87회 동아마라톤대회는 황영조와 임춘해의 해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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