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오늘 미모의 신부와 결혼…14년 열애 끝에 결실 [화보]

입력 2016-03-20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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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오늘 미모의 신부와 결혼… 14년 열애 끝에 결실 [화보]

마술사 이은결이 14년 열애 끝에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드레스가든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랜 시간 연인 사이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었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 졌으며, 우월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인 신부의 모습에 하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우아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을 뽐낸 이은결의 신부는 고급스러운 드레스의 대명사인 최재훈 드레스를 선택했다. 최재훈 드레스는 배우 전혜진, 탤런트 소이현 등 수많은 셀럽들과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날 예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의 결혼식답게, 볼거리가 가득한 한 편의 쇼처럼 진행됐다. 이은결은 결혼 후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ILLUSIONIST 이은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최재훈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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