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장마사지를 해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 출연자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의 짝사랑 상대로 화제가 된 양세찬이 출연한다. 특히 면역 세포를 늘려주는 마사지법을 배우던 중 이휘재는 양세찬에게 박나래와 서로 장마사지를 해보라고 요청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에 양세찬은 “여자의 배를 어떻게 만지냐”며 얼굴이 빨개졌다는 후문. 출연진의 끈질긴 요구에 박나래의 배를 마사지 한 양세찬은 “묵직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윤형빈, 한영, 양세찬, 현영, 박나래, 광희, 레이양, 레인보우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