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2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말리부 해변에서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마주 본 채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면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그동안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런 상황에 이번 키스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2013년 미란다 커와 이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존 메이어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가 결국 결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