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비투비 이민혁, 화면 가득 채운 싱그러움

입력 2016-03-25 08: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악몽선생‘ 공식 페이스북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이민혁은 미스터리 학원물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악몽선생' 공식 페이스북에는 “제작발표회에서 ‘상우’의 성격이 자신과 정 반대라고 말하던 분 맞나요? 세상의 잔망은 모두 끌어 모은 듯한 프로 잔망꾼의 자태! 전무후무한 잔망 터지는 상우의 스틸컷 주워가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혁은 여름 햇살 아래 초록빛이 감도는 학교 외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극 중 요산고 찌라시라 불리며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러운 일들을 카메라에 담아 파헤치는 캐릭터인 만큼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또 자신을 촬영 중인 스틸 카메라를 역으로 촬영하는 등 시종일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야구 배트를 잡는 듯한 모양새로 두 손을 모으고 한껏 폼을 잡고 있는 모습이 학교에서 흔히 볼 것 같은 장난스러운 남학생다워 재미를 더한다.

이민혁의 비타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 25일에는 5회 ~ 8회, 4월 1일에는 9회 ~ 12회가 K STAR 채널을 통해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