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허리케인블루’ 전성기 때 2살, 잘 모른다”

입력 2016-03-2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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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전설 '허리케인블루'가 MBC 모바일 채널 MBigTV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2016년판 '허리케인블루'인 '립싱크배틀-허리케인블루'는 오는 26일낮 12시 첫 방송된다.

립싱크 경영 프로그램으로 진화한 '허리케인 블루'에는 원조 멤버인 개그맨 김진수 이윤석 뿐만 아니라 방송인 서유리도 합류했다.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허리케인 블루'는 립싱크 퍼포먼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영상을 통해 차세대 링싱크 스타를 뽑는다.

26일 공개될 '허리케인블루'에는 대세 아이돌 여자친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김진수-이윤석의 '오늘부터 우리는'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하지만 '허리케인블루를 아느냐'는 질문에 95년생 맏언니 소원은 "전성기였을 때 2살이었다"고 답했으며 98년생 엄지와 신비는 "태어나기 전에 방송됐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했다.

스튜디오에 소개된 립싱크 영상들을 본 김진수와 이윤석은 원조 '허리케인블루'를 뛰어넘는 아이디어에 감탄했으며 걸그룹 여자친구 역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에 박장대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3MC와 특별 심사위원인 여자친구를 놀라게 한 참가자들의 립싱크 영상과 1차 예선을 통과한 톱5는 26일 정오(낮 12시) 공개되는 '허리케인 블루'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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