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현주협 “해피가 잡종이라고?” 발끈…무슨 사연?

입력 2016-03-25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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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현주협 “해피가 잡종이라고?” 발끈…무슨 사연?

25일 방송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현주엽과 해피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해피를 데리고 농구장을 찾았다. 아빠를 따라 열심히 코트를 뛰던 해피는 농구장에서 연예인 농구단에서 활약 중인 꽃미남배우 김지훈을 만났다.

이에 해피가 꼬리를 흔들며 김지훈을 격하게 반기자, 현주엽은 “해피 너 원래 남자는 안 좋아했잖아…(왠일이야?)”라고 말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해피를 쓰다듬던 김지훈은 현주엽에게 “얘는 마르티즈냐”고 물었다. 현주엽이 “아니다. 비숑프리제다”라고 답하자, 이를 잘못 알아들은 김지훈은 “아… 얘 혹시 잡종이냐”며 다시 물었다.

발끈한 현주엽이 김지훈에게 “얘 혈통 끝내주는 애다. 웬 잡종이냐”라고 말하자 김지훈은 “못 믿겠는데…진짜 잡종 아니냐”라고 한 번 더 말해 현주엽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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