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김윤혜, 이준 첫사랑으로 등장 ‘청순 스나이퍼’

입력 2016-03-26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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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총을 겨누는 와중에도 청순미를 발산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이준의 첫사랑 김윤혜의 애틋 총구조준 스틸컷이 공개됐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윤혜는 윤산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태양처럼 빛나는 미소를 지닌 첫사랑으로, 또 다른 동기인 강태우(조복래 분)와 더불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정유진은 윤산의 가슴 속에 간직한 아픔과 그에 대한 사건의 키를 지닌 중요한 인물이라고 알려져 향후 그녀의 역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혜는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는 동시에 애틋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김윤혜의 표정은 위협적인 총구와 반대로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눈길을 끈다.

한편 베일에 싸인 윤산의 첫사랑 김윤혜를 비롯해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27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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