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이상민, 90년 대 애용하던 비밀 연애 방법 공개

입력 2016-03-2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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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에서 이상민이 아이돌 시절 비밀 연애 비법을 공개한다.

27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이상민이 90년대 애용했다던 비밀 연애 방법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90년대에는 지금처럼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없었다. 그래서 커피를 먹고 싶으면 커피숍에 들어가든지, (가지고 나가려면) 커피 잔까지 통째로 계산해야 했다”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면 잔까지 계산하고 밖으로 나온 다음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를 하고, 그 잔은 서로 기념으로 가져갔다”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이상민은 연예인들의 비밀 연애법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편, 이날 이만갑 녹화장에서는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탈북 미녀들의 과감한 19금 토크가 이어졌다. 확 달라진 북한의 화끈한 연애 문화에 촬영장엔 후끈한 열기가 감돌았다는 후문. 기상천외한 아이돌의 비밀연애법과 탈북미녀들의 화끈한 19금 토크 이야기는 27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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