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범준, 속도위반 결혼 고백… “사랑하니까”

입력 2016-03-26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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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지수의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웨딩싱어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장범준에게 결혼 생활을 언급했고, 장범준은 "아기가 생겼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장범준은 "갑자기 만나서 생긴 건 아니고 사랑을 했다. 장인어른이 볼 수도 있다"라며 털어놨고, 박명수는 "나도 비슷하다. 결혼할 때 아기가 있었다"라며 고백했다.

또 장범준은 "육아 하느라고 아내가 힘들었다. 좋은 아빠가 아니다"라며 덧붙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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