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크나큰이 남다른 팬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나큰은 최근 크나큰 공식 팬카페를 통해 '똑똑 크나큰이 왔습니다' 이벤트를 개시 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 캠퍼스, 회사 등 크나큰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깜짝 공연과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이미 신청자 수가 1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공개 방송에 오는 팬들을 위해 크나큰 멤버들이 스태프로 변신해 방청권 등을 배부하고, 멤버들의 멘트가 담긴 책갈피, 간식 거리 등을 현장에 깜짝 등장해 나눠 주는 등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친근한 모습을 선 보여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크나큰 소속사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이미지로,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오빠, 혹은 남자친구로 팬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크나큰은 급속도로 팬덤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 공식 SNS 계정은 데뷔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팔로워 수 1만 5천명을 넘어섰으며, 매주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는 국내 팬들과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으로 인산 인해를 이뤄 크나큰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크나큰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각오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크나큰은 포부만큼이나 큰 팬들의 성원 속에 가요계를 빛낼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크나큰은 데뷔 타이틀곡 '노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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