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 게임 블랙홀에서 게임 천재로 ‘반전 활약’

입력 2016-03-29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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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게임 블랙홀에서 게임 천재로 거듭났다.

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반전 활약’을 선보이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전남 구례’ 봄맞이 첫 번째 여행에서는 게임계의 블랙홀 이였던 김도균이 ‘초성게임’에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알파균’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이날 점심 식사를 하던 도중 최성국은 게임 최약체 김도균에게 초성게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흔쾌히 받아드린 김도균은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시어 ‘ㅁㅁ’에 인터넷 신조어인 ‘뭥미’를 내뱉어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 되었고, 획기적인 단어 선별로 인공지능 알파고에 버금가는 ‘알파균’으로 등극,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정찬은 직접 전투식량을 챙겨와 점심 식사를 해결하며 ‘밀리터리 마니아’를 인증했다는 후문. 2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a.com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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