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火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등극

입력 2016-03-3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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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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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예능 ‘진실게임’을 소환한 SBS '스타킹‘이 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스타킹’은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날 지상파 화요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을 쏙 닮은 6명의 캠퍼스 퀸이 총출동한 ‘2016 스타킹 캠퍼스 퀸 선발대회’가 열렸다. 과거 국민 예능이라 불렸던 '진실게임'을 코너 속에 부활시켜 6명의 캠퍼스 퀸 중 ‘40대 동안 미녀’를 찾는 구성을 더해 흥미를 돋웠다.

동덕여대 서현, 덕성여대 소유, 전남대 유진, 고려대 문채원, 배재대 이보영, 부산대 박보영으로 소개된 6명의 캠퍼스 퀸들은 각자 미모와 개인기로 매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이름은 방송이 끝나고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S 유진과 꼭 닮은 외모를 가진 전남대 유진 최선정은 걸그룹 댄스와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며 출연진이 뽑은 '최고의 캠퍼스 퀸'으로 선정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40대 동안 미녀 대반전의 주인공은 배재대 이보영 배경희 씨였다. 배경희 씨가 연예인 패널들에게 지목을 받아 “진실의 종아 울려라”를 외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22살 아들을 둔 그녀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육아를 했던 힘든 과거를 잊고 자신을 새롭게 자신을 다시 찾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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