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 팽현숙은 “처음 사업을 할 때 남의 가게만 임대를 했었다. 근데 남의 가게를 하니까 내 손에 남는 것이 없었다”며 사업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팽현숙은 “직접 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서울은 땅값이 많이 올라서 외곽으로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게에 최양락 씨 이름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여전히 자기가 예술인이고 톱스타라고 생각한다. 웬만한 게스트는 나가지도 않는다. 제정신이 아니다 ‘내가 게스트에 왜 나가냐. MC를 봐야지’라는 마인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팽현숙은 레스토랑 사업을 할때 최양락 이름을 빌려달라고 하자 이름값을 달라고 해 매달 이름값을 지불한 이야기도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