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영은 최근 안정환 해설위원과 함께 맥주 브랜드 ‘볼비어’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오랜 기간 국내 축구,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인영의 건강한 이미지가 스포츠 전문 맥주를 표방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
최근 정인영은 프리랜서로 전향 후 플랫폼에 한정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동, 모바일 방송과 야구 칼럼 연재 등 이색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MBC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 과 같은 굵직한 예능을 통해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정인영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볼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K리그 공식 맥주이자 각각 축구, 야구를 콘셉트로 한 맥주가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지닌 정인영과 함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정인영은 SK 옥수수 ‘편애 중계 쇼’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