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태관 “송중기·송혜교, 묘한 기류 못 느꼈다”

입력 2016-04-07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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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 조태관이 송중기와 송혜교를 추억했다.

7일 KBS2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했다.

조태관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어제 '태양의 후예' 팀과 회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해 물었고, 조태관은 "내가 느낀 송중기는 유시진 대위와 비슷하다. 술자리에서도 자기 관리가 철저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촬영장에서의 송중기와 송혜교를 묻자 조태관은 "묘한 기류를 못느꼈다. 친하게 장난을 치는 사이로 느꼈다"며 "혹시 연기일까?"라고 되물어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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