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조세호, 놀이공원 데이트 ‘넘나 행복한 걸’

입력 2016-04-09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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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조세호 커플의 놀이공원 ‘필수 커플템’ 3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봄을 맞아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 ‘차오차오’ 차오루-조세호 커플은 누가 봐도 연인임을 증명하듯 커플템을 자랑했다.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머리띠와 콧수염이 인상적인 선글라스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각각 손등에 하트를 반쪽씩 새겨 두 사람이 하나의 하트를 만드는 등 ‘꽁냥꽁냥’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것.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조세호는 손수 도시락까지 만들어 봄소풍에 나설 예정.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들어서자마자 해맑은 미소를 띠며 행복했고, 커플템 구매에 나서며 완전한 ‘커플의 완성’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오빠가 특별히 준비한 거야”라며 어깨를 으쓱하며 미아 전용 팔찌를 건넸고, 차오루는 ‘남편이 애타게 찾고 있어요’라는 글자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차오루-조세호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더욱 사랑을 싹 틔웠다. 자신만만해하는 조세호와는 달리 차오루는 겁냈지만 미션까지 성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차오차오’ 커플의 웃음 폭탄 놀이동산 데이트 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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