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페노메논 앨범 이미지. 사진제공|타조Ent
지난겨울 디지털 싱글 ‘새로워’로 데뷔한 페노메논(Phenomenon)은 이번 기존 3인조에서 2인조로 개편해 컴백했다.
이번 싱글 ‘걸어볼까’는 한 남자가 고백을 할까 말까 기로에 놓인 가운데 그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봄에 맞는 상큼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2인 체재로 돌아온 만큼 팀의 보컬인 주대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들을 수 있으며, 우싸이드의 특유의 음색과 랩도 알차게 들을 수 있다.
‘걸어볼까’는 페노메논 데뷔곡인 ‘새로워’를 쓴 펀치사운드와 우싸이드의 협업으로 탄생된 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