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영화 ‘펜스’(Fences)의 연출과 주연을 맡는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펜스’의 연출과 주연을 덴젤 워싱턴이 맡는다고 밝혔다.
‘펜스’는 한때 유망했던 야구선수가 몰락한 뒤 피치버그의 쓰레기 수거인이 되면서 아내와 아들, 친구들과 복잡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
덴젤 워싱턴에 이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비올라 데이비스도 출연할 예정이다. 각본은 영화 ‘링컨’의 토니 커쉬너가 맡을 예정이다.
추가 캐스팅과 첫 촬영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