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코엔미디어
15일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호통 대통령’을 두고 선거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도경완 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맞춰 ‘진행형’의 유재석, ‘몸 개그형’의 강호동, ‘깐죽형’의 윤종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을 분석하며 선거 토론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호통을 치더라도 뒤에서 사과 한다”며 자신만의 호통개그의 철학과 원칙을 밝혔고 이경규는 “미안하다고 할 거면 왜 호통을 치냐”고 말해 촬영 현장에 웃음을 선했다. 이어 이경규와 박명수는 호통 개그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호통 대통령’으로 뽑히기 위한 열띤 토론을 보여줬다.
두 사람을 위한 인터넷 선거 투표는 방송 당일인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자정 0시까지 ‘나를 돌아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후보의 팽팽한 접전은 4월 15일 금요일 밤 9시 35분 KBS2 ‘나를 돌아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