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출연진의 찰떡호흡 비결이 밝혀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은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 등 배우들의 밀당 팀워크가 빛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배우들은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박신양은 멱살이 잡힌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이재우(마이클 정 역)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던 7회의 옥상난투극 비하인드. 두 사람의 액션과 코믹한 상황이 돋보였던 장면인 만큼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강소라와 박솔미, 황석정(황애라 역)은 스태프, 카메오 배우들과도 장면에 대해 상의하는 등 ‘꿀 팀워크‘를 보여준다. 류수영은 아역 연기자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끈끈한 결속력이 더해진 배우들의 호흡은 순도 100% 탄산 드라마로 우뚝 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힘을 싣고 있어 드라마를 향한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질 전망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