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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7일(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아역배우 김설 양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김설 양은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역할을 맡아 귀여운 용모와 깜찍한 춤과 노래 등 빼어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시구를 맡은 김설 양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구를 하니 정말 기쁘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며 깜찍한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