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가 어린이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했다.
kt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SK 와이번스와의 수원 kt 위즈파크 홈경기에 어린이 야구교실 회원 및 가족들 500여명을 초청하고 경기 시작 전 100명의 어린이 회원들에게 볼 캐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회원들은 외야에 모여서 kt의 외야수 이대형과 구단 직원들이 쳐 준 펑고를 받으며 즐거워했고 공을 잡은 회원들은 선물도 받았다.
kt는 어린이 회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위즈파크를 찾아 즐거운 관전을 할 수 있도록 시즌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t 위즈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