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 개별 티저 영상 공개

입력 2016-04-21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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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은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이 총 3차에 걸쳐 공개되는 것으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등 4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21일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개별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1차 영상과 동일한 구성으로 세븐틴 멤버들이 움직이는 퍼즐 안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파스텔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 1차 티저 영상과 달리 2차 티저 영상은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경쾌한 매력을 한층 높이는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선명한 원색의 컬러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세븐틴의 달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표정과 동작을 포인트로 세븐틴의 또 다른 매력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이번 신보에 담긴 타이틀곡 ‘예쁘다’와 더불어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19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그간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선보인 세븐틴의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담아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를 앞두고 국내외 통합 예약판매만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신보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첫 공식앨범 ‘LOVE&LETTER’ 발매와 함께 27일 MBC에브리원 '쇼챔'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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