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고지용 “끼 없는 것 같아 방송 활동 중단”

입력 2016-04-23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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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고지용 “끼 없는 것 같아 방송 활동 중단”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는 젝스키스의 하나마나 공연과 게릴라 콘서트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유재석으로부터 젝키 공연에 합류해 줄 것을 제안 받았다.

고지용은 이날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끼가 없는 것 같은 생각에 방송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내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지용은 공연 참여 권유에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나와 일하는 사람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중하게 거절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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