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8000여 중국 관광객과 함께 EDM 음악을

입력 2016-05-0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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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8000여명의 중국인에게 EDM 음악을 선보인다.

투포케이는 6일과 10일 오후 서울 한강 새빛둥둥섬에서 열리는 중국 8000여명의 삼계탕 파티에 초대돼 엔딩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는 서울시가 한국을 찾은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을 환영하는 행사.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와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했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투포케이는 6일 배우 최성국, 가수 린과 함께, 10일에는 케이윌, 거미와 함께 무대에 나선다.

히트곡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5곡을 부르며 멋진 EDM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인 멤버 휘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코리가 중국인들과 직접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언어와 소통 능력이 이번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또 다른 배경이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2012년 ‘빨리와’로 데뷔한 투포케이는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EDM 음악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그룹이다.

투포케이는 6월 새로운 EDM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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