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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리브TV
최현석 셰프는 10일 올리브TV‘올리브쇼 2016’ 15회를 통해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등장할 예정이다.
최현석은 이날 할리우드 스타들을 사로잡은 슈퍼푸드를 셰프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건강은 물론 아름다운 몸매까지 책임져 줄 슈퍼푸드 레시피를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리, 병아리콩, 렌틸콩 등 갖가지 곡물로 맛을 낸 샐러드를 비롯해, 나물, 견과류, 치즈로 속을 채운 두부 까넬로니, 파스닙으로 만든 카푸치노 등 셰프들의 건강식 레시피를 고스란히 전한다.
스타 셰프 전성시대를 주도한 최현석 셰프는 한층 강력해진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장된 퍼포먼스로 셰프의 킥을 세 번이나 연발하고 더욱 화려해진 손놀림,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에서 업그레이드된 허세 가득 야채 털기 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슈퍼푸드가 맛있는 음식은 아닌 것 같다던 조세호는 최현석 셰프가 만든 슈퍼곡물 샐러드를 맛본 후 “보리밥 같은 식감을 내는 귀리가 정말 맛있다. 요새 몸 관리를 하느라 밥을 잘 안 먹었는데 이 샐러드는 밥 같아서 정말 좋다”고 칭찬해 재미를 더한다.
핫한 슈퍼 푸드 레시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리브쇼 2016’ 15회는 10일 오후 9시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