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센세이션”…지드래곤, 독보적 아우라

입력 2016-05-12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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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눈빛 하나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oul's creative class_Models.com'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은 색 티셔츠를 입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몽환적인 특유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지드래곤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로 선정돼 메인을 장식한 사진이다. 지드래곤 외에도 포토그래퍼 홍장현, 한국의 톱모델 박성진, 수주, 지은 등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모델스닷컴은 지드래곤을 "아시안 센세이션"이라고 평가하며 "역동적이며 양성적인 외모로 트렌드를 이끌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곡, 작사,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능통한 지드래곤의 능력도 언급했다.

모델스닷컴은 전 세계 모델에 대한 정보를 다루며, 영향력 있는 무대 경험 수와 유명 사진작과와의 촬영 등을 점수로 모델 랭킹을 공개하는 유명 사이트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다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모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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