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복면가왕’ 출연…솔로 컴백 예고

입력 2016-05-1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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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육각수의 조성환이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네 번째 1라운드 경연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이 대결을 폈쳤다.

노라조의 ‘슈퍼맨’을 선곡한 두 사람은 신나는 무대로 많은 박수를 받았고, 승리는 ‘램프의 요정’에게 돌아갔다.

또 ‘어장관리 문어발’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과거 ‘흥보가 기가막혀’, ‘다시’로 사랑받았던 육각수의 조성환이었다.

‘복면가왕’ 무대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뜨거운 에너지를 자랑하며 모든 패널들을 기립시켰다.

앞서 판정단은 문어발의 정체를 놓고 “가수가 아닌 것 같다”, “조세호가 생각난다” 고 말해 육각수의 예능감을 높이 사기도 했다.

육각수는 앞으로 조성환 홀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말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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