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애묘인 선우선 “고양이 때문에 부모님과 분가”

입력 2016-05-1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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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이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눈물을 쏟아냈다.

16일 '동상이몽'에는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이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 선우선은 녹화에 참여해 캣맘 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 때문에 부모님과 분가했을 정도로 애정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기묘를 돌보는 출연자 모습에 “잃어버린 고양이가 생각난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동상이몽'에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여고생의 사연도 공개된다.

선우선의 진솔한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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