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남매 그룹 단점? 사랑 노래 못 부른다”

입력 2016-05-1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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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남매 그룹 단점? 사랑 노래 못 부른다”

16일 방송된 MBC FM F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느닷없는 Live’ 코너에 악동 뮤지션이 출연,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찬혁은 동생 수현이 이하이와 함께, '하이&수현'으로 활동 할 당시 "(수현이) 걸 그룹이 되니 다른 아이돌 그룹에게 인사 할 때, 옆머리를 넘기며 인사를 하더라"며, 폭로했다.

이어 남매 그룹의 단점에 대해 찬혁은 "먼 곳으로 출장을 가더라도 설레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랑 노래를 못 한다. (사랑 노래는) 마주 보고 노래를 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콜라보 하고 싶은 뮤지션은 누구냐는 DJ 테이의 질문에 찬혁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꼽으며 "라이브를 들은 적이 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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