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MOU체결

입력 2016-05-19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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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이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포츠안전재단과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공제(보험)서비스 등 청소년들의 안전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재단에서 개발한 종목·대상별 안전매뉴얼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과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강인한 정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안전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재단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동기부여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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