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써니도 깜짝…민경훈♥김희철 ‘웃음 하드캐리’

입력 2016-05-2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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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써니 민경훈 김희철.

‘아는 형님’ 써니도 깜짝…민경훈♥김희철 ‘웃음 하드캐리’

민경훈과 김희철이 뜻밖의 커밍아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DJ 써니와 함께하는 라디오 상황극 중 능청스러운 콩트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희철이 등장하자 써니가 “민경훈과의 커밍아웃”을 목로했다. “민경훈과 잉꼬 커플로 자리 잡았는데 어떤 점이 사랑스럽냐”는 써니의 가상 질문에 김희철은 체념한 채 대답을 이어나갔다.

이후 김희철의 연인(?)으로 민경훈이 등장했다. 민경훈은 “동성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게 너였다. 넌 나의 첫사랑”이라며 “김희철과 육체적인 관계는 가지지 않는다. 내 몸에 사리가 가득하다. 요즘에는 산에서 도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는 형님 써니 민경훈 김희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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