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 설운도 형님 뜬다…뮤지·전효성도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05-2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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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뮤지-전효성. 동아닷컴DB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8에 김구라, 이경규, 장진우, 뮤지·설운도·김조한, 전효성이 출연한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뮤지, 설운도, 김조한. 뮤지는 가수 겸 DJ로 유세윤과 함께 UV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레트로풍 댄스뿐 아니라, 매번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베테랑 뮤지션이다. 또한 설운도는 트로트계의 황제로서 ‘누이’, ‘다함께 차차차’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국민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조한은 1993년 솔리드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수많은 명곡들로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R&B 열풍을 일으킨 R&B계의 대부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뮤지, 설운도, 김조한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세대와 음악 장르를 뛰어넘어 각각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초특급 콜라보는 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한 조합이라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인 전효성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원조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에는 솔로앨범을 발매했을 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재다능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효성이 이번에 보여줄 콘텐츠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라고 전해져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이경규, 장진우가 나올 예정이다. 김구라, 이경규, 장진우, 뮤지·설운도·김조한, 전효성이 출연해 더욱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늘(22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28일(토)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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