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음원깡패서 멍때리기 깡패로… 대회 1등

입력 2016-05-22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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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24)가 멍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크러쉬는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70명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크러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박수까지 체크한 거래요.. 어쨌든 ‘멍 때리기 대회’ 1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해당 대회에서 1등 단상에 올라 상을 받는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멍때리기 대회 크러쉬 진짜 나갔네", "멍때리기 대회 저런 게 있어?", "멍때리기 대회 크러쉬 왜이렇게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멍 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최대한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을 가리는 대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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