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25일 한화 전서 남성그룹 ‘업텐션’ 시구 및 시타

입력 2016-05-24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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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25일(수)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남성그룹 ‘업텐션’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날 ‘업텐션’의 우신(21)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샤오(19)가 시타를 실시하며, 선율(21)이 애국가를 부른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구를 실시하는 우신은 “큰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샤오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즐겨봤다. TV에서만 보던 시타를 직접 하게 되어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작년 9월에 데뷔한 10인조 남성그룹 ‘업텐션’은 지난 4월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5시부터 15분 동안 B게이트에서 유재신, 김민성, 고종욱의 사인회를 실시한다. 사인회에 앞서 4시 10분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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