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6~7점-kt 2~3점 예상 1순위

입력 2016-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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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중간 집계

참가자 62% “두산, kt 잡는다” 예상
“NC 승리” 46% vs “SK 승리” 38%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5일 펼쳐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1.85%는 두산-kt(1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kt 승리 예상은 26.84%,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1.31%로 각각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 6∼7점-kt 2∼3점 예상(9.71%)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완벽한 투타의 조화를 바탕으로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22일 롯데에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8경기에서 마감했지만, kt를 상대로 다시 연승 모드 진입을 노린다. kt는 22일 한화에 18-7의 대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벗어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날 홈런 5개를 포함해 22안타를 터트리며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두산전을 기대케 한다.

NC-SK(2경기)전에선 NC 승리 예상(46.37%)이 SK 승리 예상(38.08%)을 앞섰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5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선 NC 2∼3점-SK 4∼5점 예상(7.03%)이 가장 많았다.

넥센-한화(3경기)전에선 넥센 승리 예상(56.37%)이 한화 승리 예상(30.65%)과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12.99%)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 6∼7점-한화 2∼3점 예상(8.34%)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는 2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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