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국내 가잔 큰 비거리 골프공 ‘탄’ 출시 外

입력 2016-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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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장 큰 비거리 골프공 ‘탄’ 출시

골퍼들의 거리 고민을 덜어 줄 국산 골프공이 출시됐다. 3월 선보인 ‘탄(T.A.N)’은 국내에서 시판 중인 7개의 R&A 공인 골프공 성능 테스트에서 가장 큰 비거리를 기록했다. 테스트는 장타골퍼로 유명한 박성호와 미 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배경은 등이 상표를 가린 7개의 골프공을 드라이버로 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성호는 이 골프공으로 343.9야드를 날렸다. 테스트에는 국산 골프공 2종과 외국제품 5종을 사용했다. 3피스 구조로, 커버와 맨틀에는 설린과 복합소재를 사용했다. 392개의 딤플은 비행의 최적화를 도와준다. 일반적으로 비거리용 골프공은 타구감이 딱딱한 편이지만, 높은 신축성을 지녀 클럽페이스에 밀착하는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테니스 정현,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올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세계랭킹 112위인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54위인 캉탱 알리스(20·프랑스)에게 0-3(1-6 4-6 4-6)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오는 8월 리우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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