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본 본격진출…첫 싱글 ‘Ready to Fly’ 오늘 공개

입력 2016-05-2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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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본 본격진출…첫 싱글 ‘Ready to Fly’ 오늘 공개

가수 강남의 첫 번째 일본 싱글앨범 ‘Ready to Fly’(레디 투 플라이)가 25일 전격 공개됐다.

강남은 앞서 CJ E&M의 레이블로 VIXX(빅스)와 니콜 등 국내 가수들의 일본 활동을 담당했던 일본 합작법인 CJ Victor와 일본 활동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어 이날 일본 싱글 ‘Ready to Fly’를 발표하며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선다.

타이틀곡 ‘Ready to Fly’는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긍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는 곡이다.

특히 강남은 타이틀 곡으로 K-POP이 아닌 J-POP을 선택, 현지 시장에 과감히 정면돌파에 나선다. 또꿈을 향해 희망을 갖고 나아가자는 가사의 또 다른 희망송 ‘Dream’을 수록해 강남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공개에 앞서 강남은 케이스타일(Kstyle)에서 뮤직비디오를 독점 선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그룹 M.I.B(엠아이비)로서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 및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현지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는 강남은 25일 싱글앨범 ‘Ready to Fly’ 발매를 시작으로, 26·27일 도쿄, 29·30일 오사카에서 연이어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은 이번 각각의 릴리즈 이벤트를 통해 토크쇼, 사인회, ‘Ready to Fly’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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