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김종민 “흙수저 출신, 마을 사람들과 화장실 같이 써”

입력 2016-05-29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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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자신의 흙수저 시절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28일 방송 된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는 멤버들간의 씨름대결이 펼쳐졌다.

'잘 살아보세'에 출연하는 탈북미녀들은 “컴퓨터, 청소기를 썼으니 금수저 출신이다”, “쌀밥을 거의 먹질 못했으니 흙수저 출신이다”라며 북한 출신성분으로 팀을 나눴다. 이때 김종민이 “나는 흙수저 출신이다. 어릴 적 화장실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써야했다”며 깜짝 고백한 것.

이에 탈북미녀들은 “김종민 동지 연예인이어서 금수저 출신인 줄 알았다. 얼굴이 빤질빤질 부자같이 생겼다”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한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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