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자’의 연출자 봉준호 감독.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옥자’의 연출자 봉준호 감독.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4월 개봉한 영화 ‘해어화’에 이어 영화 ‘택시운전사’, ‘옥자’의 촬영이 광주광역시에서 이뤄진다.

‘택시운전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서구 상무지구에 금남로를 재현한 세트를 만들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는 ‘옥자’는 광산구 수완동 지하차도와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 등에서 촬영한다. ‘옥자’는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동시 상영할 계획으로, 광주광역시는 도시 브랜드 노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지역 발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