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오아이 게릴라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1일 '택시'는 꽃길을 걷는 소녀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이날 생애 첫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게릴라 콘서트 시작 전 멤버들은 긴장했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공연에는 5000명 이상 관객들이 몰렸고, 아이오아이는 '픽미' 무대로 호응에 보답했다.
리더 나영은 "너무 기분이 좋다", 소혜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울컥했다"며 울먹였다. 이어 세정은 "걱정했는데 감동했다"고 애교를 보여줘 크게 환호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